제목: 2025년 1월 김라브 투자 포트폴리오 에셋프로필 날짜: 2025. 2. 2. --- 2025년 1월 김라브 투자 포트폴리오 에셋프로필 해야 할 일은 늘어가는데 연말연시 휴가와 긴 설 연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냈습니다. 한국과 미국 모두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은 것 같지만 딥시크라는 괴수의 출현으로 마지막 주에는 변동성이 엄청났네요. 신규 편입 : TMF, 현대차우 추가 매수 : - 일부 매도 : - 전량 매도 : SE, TROW, 현대차2우B ​ ​ 월 초에 지속적인 팔로우업이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관성적으로 포트에 소량 남아있었던 것 같아 정리한 감이 있습니다. TMF는 미국 금리가 급등하는 것처럼 보인 것에 대해 대응한 느낌인데, 1달 동안의 추이는 그저 그랬네요. 3배 레버리지는 역시 오래 가져가기에 부담스러운 면이 있기 때문에 변동성을 보면서 RP나 TLT로 바꿀 생각입니다. ​ 그 외에 현대차 우선주 교체 외에는 한 달 동안 매매가 없었습니다. 너무 바빴던 것도 있고, 시장의 움직임이 순조로워 보였기 때문입니다. 포트폴리오도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느낌이었고요. ​ ​ 근래 7월에 처음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뒤 실적과 수주 부진으로 하한가까지 맞으며 반토막 이상 떨어졌는데, 12월부터 다시 급등하며 기존의 주가 수준을 회복하였습니다. 보유하고 있던 타사 주식의 매각과 자사주 매입, 수주 회복 조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점 부근에서 일부 비중을 줄이지 않았다면 크게 이익으로 전환되었을텐데, 아무리 사이클이 있다고 해도 이렇게 급격한 V자 회복은 예상하지 못해 아쉽게 되었습니다. ​ 한편 신타나 에너지가 지분을 보유한 나미비아 오렌지 분지 PEL-90 에서 경제성 있는 발견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발표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PEL-83의 가치가 있고, PEL-87에서 좋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도 남아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보유할만하다고 판단합니다. ​ ​ DeepSeek DeepSeek 충격이 처음 나왔을 때의 변동성은 저에게는 시장 참여자들이 어떻게든 매도할 구실을 찾고 있었던 것처럼 보였습니다. 반도체(특히 비메모리와 AI 노출이 큰 SOXX)와 테슬라의 비중도 줄이면서 달러를 쥐고 몸을 웅크려야 할지, 하락 이전에 버블이 끼는 것을 최선을 다해 즐겨야 할지, 이익 최대화와 적절한 리스크 수준의 절충에 대해 고민이 됩니다. 많은 시장참여자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개개인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다양한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저는 본업이 급히 바빠지다보니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지, 생각이 되기도 하네요. ​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한 바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