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2년 4월 김라브 주식 포트폴리오 에셋프로필 날짜: 2022. 4. 30. --- 2022년 4월 김라브 주식 포트폴리오 에셋프로필 미스터 마켓의 조울증이 더욱 심해져가는 4월이었습니다. 날씨도 화창하니 증세가 좀 나아지면 좋겠는데, 쉽지 않아보이네요. 신규 편입 : 메가스터디교육 추가 매수 : 한국금융지주, 에스제이그룹, 티씨케이, 쇼피파이, 마이크로소프트, 아이원스 일부 매도 : KCC글라스, LX세미콘 전량 매도 : 버크셔 헤셔웨이 B ​ ​ 한국금융지주 9로 끝나면 뒷맛이 애매한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 ​ ​ 버크셔 버크셔가 다시 각광을 받고 빅테크와 기술주가 외면받는 현재 상황에서,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크더라도 추후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쇼피파이 2021년 8월에 ​ ​ 에스제이그룹 오늘도 외출했다가 캉골 가방을 멘 학생을 마주쳤습니다. 이게 바로 확증 편향...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늘려 나가는 것이 에스제이그룹의 핵심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팬암을 비롯해 새로운 브랜드를 늘려나가는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거기에 더해 주주친화적이기도 하니, 비중을 늘리기에 불안한 마음이 없습니다. 지난번에는 의류주 주가가 슈팅할 때 모두 정리했는데, 이번에는 다소간의 슈팅이 있어도 매도하지 않고 가능한 한 오래 동행하고자 합니다. ​ ​ 메가스터디교육 다양한 분야의 건실한 성장과 고등부의 압도적 경쟁력, 불경기에도 지출을 잘 줄이지 않는 교육분야이면서도 현재 밸류에이션이 비싸지 않은 점에서 늘 힐끔힐끔 보고 있었습니다. 10만원대로 올라간 이후로 매수 기회를 잘 주지 않는데, 월말에 살짝 빠지는 느낌에 매수했습니다. 기존 주주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수할 기회를 좀 더 주면 좋겠습니다. 8만원까지만 가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습니다. 에스제이그룹처럼 한 번 정리했다가 다시 편입한만큼, 이번에는 오래 동행하였으면 합니다. ​ ​ 작년 이맘때의 포트폴리오와 비교해보았습니다. 일단 종목 수가 한국 17곳, 미국 7곳에서 한국 11곳, 미국 5곳으로 줄었습니다. 30% 다이어트에 성공했네요. 종목 수가 줄어드니 비중은 반비례해서 커졌습니다. 작년에는 비중이 10%를 넘는 기업이 한 곳도 없었고 상위 5곳의 비중을 합쳐도 40%가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세 종목이 10%를 넘고 상위 5곳을 합치면 60%에 달합니다. 집중투자는 종목이 시키는 것이니까요. 언젠가는 5종목 안팎으로 줄여보고자 합니다. 아직 먼 이야기입니다. ​ 의외로 종목별 주가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거나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년간 하락장이 거의 8달에 달했으니 그럴만 합니다. 자신을 잃지 않고 계속 시장에 남아있는게 다행입니다. ​ ​ 이번 달 김라브지수는 지난 달과 동일한 2.00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가 전월 대비 -2% 빠지고, S&P500이 전월 대비 -10% 급락한 것을 고려하면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은 것이 그저 감사합니다. 이 공은 나스닥에서 장렬히 산화한 배당금들에게 돌리겠습니다. ​ 모건 하우절은 투자자에게 변동성은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라고 하였습니다. 변동성이 극심한 장이지만,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본업과 공부에 더욱 힘써야겠습니다. ​ ​ p.s. <찰리 멍거의 말들> 번역이 너무 구립니다. 가급적 사지 말고 빌려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