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1년 투자 관련 독서 회고 날짜: 2022. 1. 2. --- 2021년 투자 관련 독서 회고 2021년에 읽은 투자 관련 책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한번 타지 못한 흐름은 쫓아가려고 애쓰지 마라. 더 좋은 기회는 많이 찾아온다. 다만 그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것이다. 부동산을 중심으로 재테크 전반에 대해 다뤄, 초심자가 시작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 ​ 미스터 마켓 2021 특정 현상에 대해 해석하는 능력을 갖추고, 그에 따른 본인만의 기준을 설정한 후 그것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그렇지 못했을 경우보다 높은 확률로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으며, 그래야 결과에 대해서도 후회가 없을 것이다. 역설적으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책에서 언급한 '주도주'를 다수 편입하기만 한 결과 제 수익률에 크게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반성이 됩니다. ​ ​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지금 당장 배당이 높은 ‘고배당주’에만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앞으로 배당을 늘려 가까운 미래에 내게 고배당을 지급해줄 회사를 미리 선점해야 한다. ​ 부자언니 부자특강 (비추천) 지켜봐라. 2~3년 후, 집 산 사람의 수익과 건설주에 투자한 사람의 수익 중 누구의 수익이 더 클지를. 이 책에서 말한 것에 대해 모든 결과가 나온 뒤에 이 책을 읽어서 다행이었습니다. ​ ​ 행운에 속지 마라 (a) 우리는 승자만 보기 때문에 확률을 보는 관점이 왜곡된다. (b) 엄청난 성공의 원인은 대부분 운이다. (c) 인간은 생물학적 장애 탓에 확률을 이해하기 어렵다. ​ ​ 마법의 돈 굴리기 홍춘욱 박사는 한국의 탑다운 투자자가 눈여겨봐야 할 거시 지표로 5가지를 제시했다. ‘달러/원 환율, 한국 경상수지, 한국 수출단가지수, 미국 투자부적격 등급 채권 가산금리,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그것이다. ​ 현금의 재발견 (추천) 역발상 CEO들은 흔히 복잡한 대차대조표와 적극적인 기업인수 프로그램, 높은 수준의 부채를 유지했는데, 순이익의 약점을 생각할 때 장기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요인은 잉여현금흐름 최적화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복잡한 금융모델로 도출하는 어설픈 정밀함을 무시하는 대신, 일부 핵심변수에 집중했다. 시장 성장성, 경쟁 상황, 운영 개선 가능성,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현금창출이 그것이었다. 투자자의 현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기업의 자본 배분에 대한 이야기. 효율적 자본 배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룹니다. ​ ​ 돈의 심리학 (추천)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 것 내가 잘 알지 못하는 것과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리스크에 대비할 것 돈을 얼마나 벌어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포함해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원칙에 맞게 투자할 것 ​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우리는 한 기업의 주식을 사기 전에 최소한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세밀하게 추적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자산가치, 수익가치, 배당, 경영자, 직원들, 기업문화, 업종의 전망 등도 알아야 한다. 여기까지가 기본이다. 잘 모르는 기업 열 개보다 확실하게 아는 기업 하나가 더 낫다. 위험을 상쇄시키겠다고 막연하게 분산투자를 하는 것은 굉장히 수동적인 투자 방식이다. 우리는 기업의 주인이며 따라서 적극적이어야 한다. ​ 안티프래질 (추천) 사건을 미리 예상하지 못했던 것을 탓하지 말고 안티프래질 혹은 프래질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을 탓해야 한다. 즉 ‘왜 프래질해져서 이런 사건이 일어나도록 했는가’를 물어야 한다. 쓰나미나 경제위기를 예상하지 못한 것은 용서받을 수 있다. 그러나 쓰나미나 경제위기에 프래질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다. 질서를 추구하면 가짜 질서를 얻게 된다. 그러나 무작위성을 수용하면 질서를 얻고 동시에 이를 지배할 수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일은 언제나 일어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예측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그런 일이 우리에게 이롭게 작용하도록 준비하는 것 ​ ​ 절대 성공하지 못할거야 누구든 꿈을 현실로 바꾸려면 그냥 시작해야 한다. 그게 가장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단계다. 우리 구상이 좋은지 아닌지 알아낼 유일한 방법은 그냥 해보는 것이다. 뭔가 평생 생각하고 있기보다 1시간이라도 해보는 게 훨씬 배우는 게 많다. 넷플릭스 초창기를 다룬 책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 디 앤서 베팅 금액에 불안함을 느낀다면 그것은 잘못된 베팅이다. 시장에서의 포지션 규모에 조금이라도 불안함을 느끼는 순간 더 이상 합리적인 대응을 할 수 없다. 감정에 지배당하는 트레이딩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불안감이 해소될 때까지 규모를 축소하든지 투자 판단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 “오늘, 100% 순현금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어제와 똑같은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투자할 자신이 있는가?” ​ ​ 룬샷 결과가 실패라고 해서 반드시 의사결정 자체 혹은 그 이면에 깔린 의사결정 과정이 나빴다고 볼 필요는 없다. 결과는 나빴으나 의사결정은 훌륭했던 경우도 있다. 잘 선택한 ‘똑똑한 리스크’였으나 결과가 나빴을 뿐이다. 현장의 병사와 벤치의 예술가 사이에 오가는 균형 있는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통해 가장 유리한 룬샷을 고르는 게 아니라, 오직 신성한 리더의 뜻에 따라 아이디어가 정지될 때, 팀이나 기업은 함정에 빠진다. 혁신이 일어나는 구조를 어떻게 만들고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책. 재미있었습니다. ​ ​ 럭키 운을 만날 확률은 시도의 양과 비례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한두 번 잘 안 됐다고 포기하지 말고 여러 번 시도하자. 지금의 내 방식은 어쩌면 가장 좋은 방식이 아니라 그저 나에게 가장 익숙한 방식에 불과한 것인지도 모른다. 무언가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는 게 두렵다면, 그때마다 잘라버린 머리카락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란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겁먹지 말자. 웬만한 건 다 되돌릴 수 있다. 운은 성공한 이후가 아니라, 성공하기 이전에 무언가를 시작한 초창기에 훨씬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 점점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행운의 비중이 줄고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실력의 비중이 늘어나죠. 그러다 어느 시점이 지나고 준비가 완전히 끝난 후에는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줍니다. 그때부터 더 중요한 건 불운이 끼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는 거예요. ​ ​ 주식하는 마음 (추천) 해당 기업에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지, 그 확률과 그에 따른 변동폭을 대략적으로 산정 손실 가능성과 하락폭이 작으면서 이익 가능성과 이익폭은 큰 기업에 투자하는 시행을 여러 번 반복하기 반복 과정에서 확률과 변동성의 산정과 투자 원칙을 더욱 정교화하기 ※ 단, 하락폭이 너무 커서 복구가 불가능할 수 있는 경우에는 손실 가능성이 작더라도 피하기 (블랙스완) ​ ​ 읽는 중 : 안전마진, 내러티브 앤 넘버스,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부의 원칙, 워런 버핏 라이브,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원칙 읽다가 중간에 놓은 책이 너무 많네요. 2022년에는 더 열심히 읽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