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주 동안 조정받은 8월 20일 단상 날짜: 2021. 8. 20. --- 2주 동안 조정받은 8월 20일 단상 1. 한국 증시가 거래량은 뒷받침되지 않는 가운데 120일 선도 깨면서 빠르게 하락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테이퍼링을 하네 어쩌네 하고 한국에서도 은행이 대출을 안 해준다느니 하는 말이 나오는 흉악한 하루였습니다. 지수가 엄청 떨어졌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은데, 대형 IPO가 자금을 빨아들이면서 개별주식이 더 많이 빠진 것 같기도 합니다. ​ 이런 때 버티라고 그 동안 수익을 준 것이겠죠. 배에 힘주고 참기 흡 ​ ​ 2. 송종식님 텔레그램 1) 주가가 떨어진다는 이유만으로 패닉셀 하지 않기 2) 현금 있으신 분들은 관심기업 깔아놓기 3) 스트라이크존에 들어 온 종목은 살살 매입하기 4) 대규모 반대매매가 터지는 날에는 보유현금 거의 소진하기 5)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면서 시간 보내기 ㅋ ​ ​ 3. 조정이 오면 개별 종목은 그 동안 봐오던 박스권을 뚫고 내려가곤 한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쯤 되면 이제 오르겠지, 더 안 내리겠지 하는 생각이 위험한 것 같습니다. 개별 종목의 가치나 안전마진 따위와 상관없이 내릴 때는 무지성으로 내려갈 수 있다는 것... ​ ​ 4. 대출을 못 받게 하는 건 대출을 받아야 할 때라는 뜻이 아닐까요? 그래서 난생 처음으로 신용대출이라는 걸 받아봤습니다. 얼마 해 주지도 않네요. 그래도 예수금에 목돈이 꽂히니 마음이 몹시 진정됩니다. 역시 현금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