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부자의 기준 : 시스템수익 > 생계비용 - 진짜 부자 가짜 부자 (사경인 저) 날짜: 2020. 11. 29. --- 부자의 기준 : 시스템수익 > 생계비용 - 진짜 부자 가짜 부자 (사경인 저)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23980 사경인 회계사는 자산을 다섯 종류로 구분합니다. 1. 시스템수익은 일을 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수익, 돈을 벌어들이는 시스템에서 나오는 수익입니다. 2. 노동수익은 일을 하여 얻는 수익, 월급과 같은 수익입니다. 3. 반자동수익은 시스템수익과 노동수익의 중간정도 되는, 주기적으로 일을 한 대가로 꾸준히 들어오는 수익입니다. 4. 투자수익은 투자한 대상의 가격이 상승해야 얻을 수 있는 수익입니다. 5. 기타수익은 위 네 가지에 해당하지 않는 여러 잡수익입니다. ​ 이 책의 핵심은, 일을 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비용인 생계비용보다 많도록 만들자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사경인 회계사는 1. 자신의 상태를 측정하고 기록한다. 2. 재정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그린다. 2-1. 수입의 일정 부분을 모아 투자한다. (부동산 임대수익, 배당주, P2P 등) 2-2. 콘텐츠 제작, 사업 등을 고려한다. 3. 목표를 향한 로드맵을 잘 따라가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수정한다. 는 구체적인 행동 플랜을 제안합니다. ​ 임대 목적의 부동산은 좋은 자산이지만, 주거 목적의 부동산은 좋은 자산이 아니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과 '내 집을 사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임대 목적의 부동산은 월세라는 시스템수익을 올리게 해주지만, 주거 목적의 부동산은 현금흐름의 차원에서는 내가 지불해야 할 월세를 줄여주는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단, 그만큼 생계비용이 줄어들고, 삶이 평안해진다는 효용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2020년과 같이 집값이 급격히 상승해 월세나 전세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질 때 '내 집'이 있다는 것은 투자수익을 차치하고서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 무이자부부채란 쉽게 말해 남의 돈을 이자 한 푼 내지 않고 가져다 쓴다는 얘기다. 이만큼 좋은 게 있겠는가? 갭투자, 전세금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반대로 이자 한 푼 받지 못하고 돈이 묶이는 것은 뼈아픈 일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 부채의 좋고 나쁨은 조달 비용과 투자 수익에 따라 달라진다. 부채를 조달해서 부담하게 되는 조달비용(이자)이 그 자금을 투자해서 얻게 되는 수익보다 크다면 그 부채는 빨리 갚는 게 좋다. 반대로 조달비용보다 투자수익이 크다면 굳이 갚을 필요가 없는 좋은 부채다. (최근 신용대출이 급증한 것도 이러한 면을 많은 사람들이 깨닫게 되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단, 추후 금리가 변동해서 조달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면 그것도 고려에 넣어야 하겠습니다.) ​ 투자금의 일부로는 시스템자산을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시스템수익을 키워나가고, 나머지는 투자자산에 할당해 목표에 도달하는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 위험을 감당할 자신이 있고, 투자에 대한 공부가 웬만큼 됐다고 판단한다면 투자자산의 비중을 늘리고, 아직 공부와 경험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시스템자산의 비중을 늘리기 바란다. 투자에 자신감이 생기더라도 투자액의 30%는 시스템자산에 투자하기를 바란다. (저는 P2P 투자를 애용하였으나 규제로 인해 더 이상 P2P 투자가 어려워지게 되어서 대신 리츠를 비롯한 배당주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 시스템 수익은 레버리지, 부의 추월차선 등 많은 유명 재테크 책에서도 강조했던 부분입니다만, 한국 실정에 맞게 쉽게 풀어내어 좋았습니다. 장기 저금리 시대로 인해 점점 시스템 수익을 보장받기가 어려워지는 한 편 자산가치에는 버블이 생겨가는 것처럼 보여서, 당장 2020년에 이를 완벽하게 적용하기는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것보다, 시스템수익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는 비전은 많은 공감이 됩니다. 이왕이면 좋은 집에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면 더 좋겠지만요. 너무 조바심내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가야겠습니다.